한 여성이 숲에서 밧줄로 묶인 개를 발견했습니다.- 숫자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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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토리풀

그 토요일 날 아침, 에머는 등산 가방을 꽉 채우고, 약 2킬로미터 동안 덤불속으로 들어가 숲의 중앙으로 들어갔습니다. 주변에는 어떤 인기척도 없고, 조용한 하늘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여기서의 조용한 침묵은 에머에게 어떤 음악보다도 더 좋았습니다. 눈을 감고, 새들이 노래하는 소리만 들을 수 있었고, 그 평온한 느낌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잠시 주위를 더 걷다가 에머는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이상한 광경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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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토리풀

나뭇가지를 통해 약간의 움직임이 보였습니다. 처음에 에머는 그것이 야생 짐승이라고 생각하고 무서워했습니다. 그녀는 산책 하는 동안 숲 동물을 만난 적이 여러번 있었고 그래서 겁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내 호기심으로 두려움이 극복되었고, 그녀는 서서히 신비한 물체에 접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수풀을 헤집고 움직임이 느껴지는 곳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갔습니다.

마지막 지점을 밀어내자, 그곳에는 생소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이 외진 곳에 개가 목줄을 한 채로 나무에 묶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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